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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남아 여행/방콕

방콕 자유여행 마지막 이야기. 방콕야경

2014년 9월 17일

방콕에 일주일 머물며 카오산로드에 방문에 술을 마신게 관광이 전부였다. 사실 동생 '샘'을 만나기 위해 방문을 했지만 이대로 떠나기가 아쉬워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샘은 동행하지 못하고 샘의 대학친구 거니와 함께 야경을 보러 다녀온날이다.


 

뭐라고 쓰여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머물던 숙소는 샘의 자취방이다. 대학교 캠퍼스와 멀지 않은 위치였다.

샘의 수업도 들어보고 학교생활을 즐겨보고 싶었지만 매일 숙취로 힘들었다.

환전을 위해 일주일만에 대학교를 방문했다. 샘을 만나지도 못하고 환전만 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태국은 대학교에서도 통일된 교복을 입는다.

 

Cathedral of Learning

 

Baiyoke Sky Hotel

위에 있는 대학교 건물과 비슷한 느낌이다. 방콕의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방문한 곳이다.

8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환상적인 뷰를 즐기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태국인 친구가 전화예약을 해줘서 홈페이지에 나온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자리도 창가 쪽 좋은 자리로 예약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 접속하기 [클릭]

 

 

학교에서 찾아가기 상당히 먼 거리였다.

호텔 근처에 BTS 정류장이(Ratchaprarop) 있다.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다.

거니와 나는 툭툭을 탑승했는데 툭툭이나 택시를 타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다. 걸어서 이동하자!

 

제주도에서 맛본 딱새우가 보인다! 옆에 보이는 꽃게는 정말 별로였다.

 

음식은 정말 깔끔하게 준비되어있었다.

 

모든 음식은 한 접시씩 한입씩 준비되어있었다.

 

나름 많은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었다.

 

하지만 메인은 따로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를 스테이크로 원하는 데로 맛볼 수가 있다. 또한 참치회와 연어회도 준비가 되어있다!

연어와 참치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다. 술을 부르는 음식들이었다. 데낄라 한잔씩 마셨다!

 

방콕에 머물며 많은곳에서 팟타이를 맛보았지만 이곳에서 맛본 팟타이가 가장 맛있었다. 정말 최고다.

원하는 토핑으로 즉석에서 바로 준비해준다.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전망이다. 주변에 고층건물이 많이 없어 방콕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맥주를 마시다 와인을 한병 시켰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었다.

싸구려 와인을 시켰지만 분위기 덕에 맛이 좋았다.

 

팟타이와 사시미를 계속 맛본것 같다.

 

디저트도 나쁘지 않게 준비되어 있었다. 사실 만족스러운 디저트는 아니었다.

 

식당을 나가기 전 한 바퀴 돌며 방콕 시내를 돌아보았다.

 

 

 

360도로 방콕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이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식당이었다.

 

식사를 함께한 거니.

 

방콕이 아닌 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옥상에서도 야경을 관람할 수가 있었다.

완전 무장을 한 군인이 옥상을 지키고 있다.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천천히 한 바퀴 돌아 아주 편안하게 야경을 관람할 수가 있다.

 

옥상에서 바라보니 조금 더 선명하게 시원한 방콕 시내를 볼 수가 있었다.

 

 

 

 

 

 

정말 멋진 야경을 관람할 수가 있었다.

 

83층에 위치한 바로 향했다. 손님들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들이었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맥주와 칼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이날 우리는 이야기했다.

다음부터 이렇게 좋은곳은 꼭 이성과 방문하기를......

 

 

 

일주일간의 방콕여행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