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런던여행 라이온킹 관람하기
2013년 두번째 유럽여행을 하며 런던으로 가장 먼저 들어갔다.
런던에 방문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것은 뮤지컬 감상이다.
특별히 관광을 하고싶은곳은 없었고 뮤지컬 관람이 주된 목적이었다.
런던 뮤지컬 예매를 하기위해서는 영국 뮤지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내가 당시에 알아보던 사이트는
http://www.ticketmaster.co.uk/
http://www.theatreticketsdirect.co.uk/
이렇게 세군데 웹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하며 예약을 했었다.
결제시에는 해외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티켓을 받을때는 현장에 예약번호와 신분증(여권, 국제학생증)으로 확인한후 수령이 가능하다.
좌석지정은 온라인 영화예매 방법과 동일하다.
물론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피카딜리 서커스, 레스터 스퀘어 근처에서 뮤지컬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상점이 많이 있다.
백팩커나 호텔, 한인민박 등 숙소에서도 구매대행을 해준다.
구매대행의 경우 단체티켓을 구매해 판매하므로 인터넷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다.
특히, 3, 4월은 런던 뮤지컬의 달 (Theatre Month) 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뮤지컬 예매가 가능하다.
3~4월 사이에 티켓을 미리 예매한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좌석을 예약할수 있을것이다.
현장에서 구매한다면 정상 가격에 판매하니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예산을 줄이면 좋을것 같다.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라이언킹 중 고민을 많이 했고 라이언킹 예매를 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할수있는 패키지로 구매를 했다.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부킹넘버가 담긴 메일을 받을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스크린샷을 찍거나 인쇄를 해서 현장에서 티켓과 교환하면 된다.
나름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 저녁식사 까지 포함해 42.5 파운드에 예약을 했다.
가장 위쪽이 무대로, 무대와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자세한 좌석배치 보러가기 [클릭]
LA에서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컨펌메일을 보면 식당 이용시간이 적혀있다.
뮤지컬 전, 후로 예약이 가능하니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을 하면된다.
시간이 지나면 이용할수 없기 때문이다.
2 코스요리를 예약했기에 잔뜩 기대를 했지만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었지만 음식은 훌륭하지 못했다.....
식사와 뮤지컬 패키지로 예약을 하고 싶다면 조금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하지만 패키지로 구매하면 저렴하다.
lyceum-theatre의 외관 모습.
식사를 마친후 극장으로 향했다.
솔직히 지금 어떤 내용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재밌게 감상한것 같다.
다음날 다른 뮤지컬을 보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감상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라이언킹 뮤지컬 영상을 보자.
런던여행 뮤지컬 예매하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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