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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번째 유럽여행/잉글랜드

유럽여행 런던(hampton) 친구집 방문

2014년 7월 5일

 

에딘버러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런던에 오전 9시 반이 돼서 도착을 했다. 서브웨이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전철을 탑승해 Hampton으로 이동해 스테파니를 만나러 이동했다.

 

 

2013년 6월 20일 스테파니가 수원에 놀러 왔었다. 그 후 일 년 정도가 흐른 후 내가 스테파니 고향에 방문하게 되었다.

스테파니 자매들은 모두 결혼을 해 남는 방이 몇 개 있어서 숙소는 잡을 필요가 없었다.

집에 짐을 풀고 햄프턴 코트 궁전(Hampton Court Palace)에 방문했다.

스테파니 남자친구의 친구도 영국에 여행을 와서 함께 윈저 성(Windsor Castle)에 방문하려 했으나 그 둘의 과음으로? 스테파니와 둘이 햄튼 궁전을 방문했다.

 

 

 

 

 

손상된 사진이 너무 많다.... 생각보다 궁전이 화려해서 놀랐다.

 

 

 

상추밭에 상추가 이쁘다. 호주에서 상추를 구매하면 가끔 꽃다발로 착각할 때가 있었다.

 

 

정원에 사 찍은 사진 파일들이 대부분 이렇게 손상됐다...

 

 

2013년 6월 20일 수원 화성행궁(Hwaseong Haenggung Palace) 앞에서

 

 

 

2014년 7월 5일 Hampton Court Palace 앞에서

 

외국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만큼 재미난 기분이 없는 것 같다.

생각 보다 많이 화려했다. 런던 시내에서 멀지 않으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동네 주민 할인을 받아 입장권을 구매한 것 같다.

무엇보다 모든 지붕 굴뚝의 디자인에 다른게 특징이었던것 같다.

 

궁전의 문은 화려하다.

 

성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기념사진을 남겨보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내부 관광을 꼭 하고 싶다.

 

 

근처 공원으로 이동했다. 야생에 사슴이 뛰논다고 했다. 자가용으로 이동해 금방 이동한 공원에는 정말 사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외국의 공원들은 야생동물 보호를 잘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호주에서는 왈라비(작은 캥거루)를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심지어 골프장 필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도 사슴이 흔한 동네가 나라(Nara)가 있다. 교토,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곳이다... 나라에 방문했던 지난 포스트 보기 http://joshtraveldiary.tistory.com/10 

 

 

가까이서 볼수도 있다.

 

 

스테파니가 손을 뻗자 먹이로 착각하고 다가오는 사슴

 

 

허탈한지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스테파니 남자친구와 친구분을 만나 팝에 가서 피쉬엔칩에 맥주를 마셨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맛본 피쉬엔칩중 가장 맛이 좋았다.. 피쉬엔칩은 뉴질랜드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맥주를 몇 잔 하고 남자친구분과 친구는 돌아갔다.

스테파니랑 Odeon Kingston 영화관에 가서 에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고 놀다가 집에 가서 런던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은 바르셀로나 이동을 위해 런던의 마지막 날을 휴식을 취하며 마무리했다...

 

햄턴 일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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