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9일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4박 5일 동안 근교 여행지 3곳을 다녀왔다. 저녁에 도착한 첫날과 공항 노숙후 독일로 떠난 마지막날을 제외하면 매일같이 근교를 다녀왔다. 바르셀로나에 3박이상 머물 계획이라면 근교여행지 최소 한군데는 방문하길 추천한다.
몬세라트 당일치기 여행 + 바르셀로나 맛집소개 http://joshtraveldiary.tistory.com/32
시체스 당일치기 여행 + 시체스 맛집소개 http://joshtraveldiary.tistory.com/31
토사 데 마르(Tossa De Mar)로 당일치기를 다녀온다.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많은 여행객들이 추천해준 곳이다. 특히 식당 종업원들도 많이 추천해준 걸로 기억한다.
버스터미널을 찾는건 어렵지 않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바르셀로나에서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했다.
2014년도 토사데마르 가는 버스 시간표와 가격이다. 지금은 바뀌었을까?
이동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아주 가까운 편이었다.
토사데마르의 거리는 시체스와 비슷해 보였다. 다른점은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당근이 들어간 걸까? 주황 생면을 볼 수 있었다.
떠날때만 해도 화창했지만 바다에 도착하니 날씨가 많이 흐렸다.....
지금까지 관광을 다니며 최초로 아시아인을 단 한 명도 만나지 못 했던 곳이다.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신났다!
바다를 안주삼아 싸구려 맥주 한캔을 마셔본다.
대부분의 백패커는 조식으로 시리얼과 샌드위치 빵을 제공한다. 나는 항상 마트에서 치즈, 양배추, 살라미, 스팸 등을 구매해 맛있게 먹는다. 가끔은 점심 도시락으로 만들어 관광 도중 허기를 채우곤 한다.
샌드위치를 먹고나니 하늘이 맑아 지고 있다!!! 바다색이 절망 이쁘다.
성벽 사이로 수 많은 요트들이 보인다.
정말 아담한 섬이었다.
날씨가 다시 흐려지긴 했지만 비가 오지 않은 걸로 만족했다.
날씨가 다시 흐려지긴 했지만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 만족했다.
크루즈가 떠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는것 같다..
맑은 하늘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반대편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빛의 바다를 볼수있다!
셀카봉이 없던 시절이다. 하지만 삼각대를 이용해 언제나 셀카를 찍을수 있었다.
이바다를 바라본 순간 바로 아래로 향했다.
이런 개구멍을 지난다.
맑은 하늘이 다가올수록 기분이 좋아젔다..
내려가는 길목에 식당이 몰려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심 장소로 당첨됐다.
물놀이를 즐기고 간단한 샤워실도 이용 할수있었다..
바다에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지만 크루즈를 타러 가기 위해 서둘러 이동했다.
배에 탑승할 시간이 되니 날씨가 맑아진다!
오늘 탑승할것과 같은 작은 크루즈다.
날씨운이 좋았다!
얼른 사진을 남겨본다.
내가 탈 크루즈가 도착했다. 배는 아주 자주 운행된다.
배에 탑승해 성을 바라본다.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곳의 바다에도 물고기가 아주 많다. 빵을 들고 들어가면 수십마리가 주변에 몰려든다...
맑은 바다와 하늘
이 배도 바닥이 뚫렸었나?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런것 같다. 모두가 바닥을 보고있다.
이와 같은 바닷속을 보며 이동한다.
수많은 소형배가 바다에 있다.
선장이 뒤로가도 좋다고 했다. 혼자 뒤에 기대어 관광을 즐겼다.
주변에 많은 동굴? 들이 있었다.
우리의 안전을 책임저준 누님께서 뱃길을 살펴보고 있다.
카약을 타고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들도 보인다.
많은 보트가 정박해있다.
수많은 별장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바다가 잔잔한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수백마리의 물고기들이 있었다. 선장이 빵을 던저질수록 더많은 물고기가 몰려들었다.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바닷속 물고기 보기
낚시를 하러나온 주민들인것 같다. 얼른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이곳은 섬이었나?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탑승했다. 나는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내리지 않았다. 물놀이를 즐기기 아주 좋을 것 같아 보였다..
밥을 생각에 신났다!
식당은 위쪽에 나온 해변(Es Codolar Beach) 근처에 위치해있다.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비슷한 음식을을 제공하니 마음에 드는곳을 가면 될것 같다.
분위기가 아주 좋다! 런치 코스 메뉴도 아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다양한 타파스도 준비되어있었다.
샹그리아를 우선 주문한다.
염소 치즈 샐러드를 주문한다. 치즈가 정말 맛있다...
랍스타 반마리가 들어간 빠에아도 주문했다!!
신선한 해산물의 맛이 아주 좋았다.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메뉴판을 찍었다!
런치 코스 메뉴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전 바다에 들어가 보았다!
방수팩을 챙기지 않은게 너무 아쉬웠다. 정말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었다...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조금 더 취해보았다..
토사데마르는 친구들과 함께 놀러 오기 좋은곳 같다.
모히또와 맥주를 마시며 버스를 기다렸다...........
바르셀로나 시내에 돌아가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위해 공항 노숙을 위해 공항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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