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면서 숙소는 항상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등을 이용했었다.
혹은 백팩커 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는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곤 한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위치, 전망도 좋고 많은 장점이 있는 에어비엔비 하우스가 많은것 같다.
오늘 추천할 에어비엔비는 타우랑가 마운트망가누이 도보 5분, 해변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아주 좋은집이다.
2베드룸,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이용가능, 주차장 이용가능. 주방용품 대부분 준비되어있었다.
2박3일에 300불 정도.
자세한 정보는 에어비엔비 링크
집주인하고 따로 연락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예약확정이 난뒤에 자세한 정보를 메일로 제공한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작은 주방이 있다.
커다란 냉장고에 오븐, 전자레인지까지 있을건 다있다.
팬트리에는 정말 많은걸 갖추고 있다.
각종 접시들 와인잔 , 오븐용 그릇들도 있다.
올리브유, 식용유, 발사믹, 간장, 소금후추등등 필요한건 다있었다
거실은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커다란 2인용 쇼파 2개가 있고 엄청 작은 티비가 하나있다.
커텐을 치면 자그마한 발코니가 있고 커피테이블하고 의자2개가 있다.
아쉽게도 바다는 안보이지만 밤에 나가있으면 파도소리가 들려서 정말 좋았다.
4인용 식탁도 있다.
메인 베드룸에는 더블베드가 있고 정말 좁다...
다른 방에는 싱글침대 2개가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화장실은 꾀나 넓고 샤워기 수압이 정말 강력해서 좋았다.
세탁기도 있고 세탁세제에 섬유유연제까지 있어서 빨래도 한번 돌릴수 있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여행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에어비엔비 숙소.
다음번에 방문할때는 커플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이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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