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3일차 쿠타 해변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즐기기

2013년 10월 17일

당일 치기로 우붓과 울루와뚜를 모두 방문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다. 울루와뚜의 절경은 정말 아름답기에 당일 치기로 다녀오길 추천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있다면 우붓에서 며칠 머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일몰시간에 겨우 맞춰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운전기사와 연결이된듯한 식당으로 향했다.

 

 

살아있는 랍스타다. 하지만 묶여있다...

 

 

 

아주 거대한 새우도 있다! 물론 냉동인듯 하다.

 

 

전날에 맛보지 못한 꽃게도 묶여있다!! 랍스타보다 꽃게의 맛을 보고싶었다.

 

 

 

새우 3마리와 꽃게 2마리를 선택한후 음료를 주문했다. 주류를 시키지 않고 스프라이드를 마셨다...... 술을 마시면 정말 슬플것 같았다..

 

 

 

음식을 기다리며 점프사진에 도전해보았다.

 

 

 

 

수십차례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식전 요리?로 똠얌꿍과 비슷한 느낌의 국물과 땅콩이 제공되었다.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똥폼을 잡아본다...

조그마한 양동이에 레몬을 띄운 물이 나온다. 마시는 용도의 물이 아니니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자.

 

 

 

많은 커플들이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한다..

 

 

 

뒷모습만 바라봐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었다..

 

 

 

혼자서 사진을 한방 남겨본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요리법은 주문을 할때 선택을 할수있다!!! 마늘 소스와 매콤한 소스의 맛이 정말 좋았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일몰을 바라보며 만찬을 즐기기위해 아이스티를 시켰다.... 무알콜이다..

 

 

 

담당 웨이터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맛난 음식을 보고 매우 신난 것처럼 보인다.

혼자서 먹는데도 밥을 바구니에 듬뿍 담아 주었다. 4인분이 넘은 양이었다. 밥은 거의 다 남겼다...
해산물을 손으로 발라 먹은 후에는 양동이에 레몬물을 이용하면 비린내를 제거하기 수월하다.

 

 

 

웨이터가 사진을 계속 찍어주었다. 쓸쓸해 보였는지 말도 많이 걸어주고 사진도 계속 찍어주었다.

 

 

 

멋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 있었다. 내가 방문해본 전망 좋은 식당 3위안에 드는 곳이다.

 

 

 

커플들이 멋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중이다.

 

 

 

해가 떨어지고 하늘은 붉게 물들었다.  커플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다.

 

 

멀리서도 유쾌한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발리는 정말 커플들을 위한 곳이다..

 

 

 

하늘이 붉게 물들고 사진을 남겨 보았다.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담기 위해 바빴다.

 

 

이곳의 모든 테이블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있다.

 

 

어느덧 해가 거의 다 넘어갔다..

 

 

테이블에 있는 초에 불을 밝혀 주었다.

 

 

초로 밝혀진 테이블은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후 쓸쓸해 보인다...

 

 

 

멋진 배경이 보여 사진에 남겨보았다.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이블을 돌며 악사들이 연주를 해준후 팁을 받아간다...

나도 연주를 듣고 싶었는데 내 테이블은 그냥 지나쳐 갔다..

 

 

가게앞 꽃게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어린 웨이터였는데 재미나게 말도 걸어주고 사진도 많이 찍어줘서 팁을 두둑이 챙겨줬다..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후식으로 과일 몇 조각이 제공되었다...

 

해변 레스토랑에서 꽃게 2마리 왕새우 3마리 요리를 500000루피아에 즐겼다. 음료와 팁이 포함된 가격이다.

 

 

어떠한 의미가 있는 동작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숙소에 돌아와 빈탕 맥주를 양껏 마신후 잠에 들었다...

 

벤 드라이버 서비스 페이는 여행이 모두 마무리되고 지불한다.. 호텔에 도착해서 결제를 하면 된다. 미국 달러도 받고 한화도 받지만 루피아로 내는 게 가장 저렴하다.... 정말 친절하고 편안한 여행을 이용할 수 있었다.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반드시 이용해야 할 서비스 인 것 같다.

크루즈를 타며 하루를 보낸 발리의 마지막 날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