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념품 선물 추천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 3개월을 생활하고 여행도 몇 번 다녀왔다.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오며 구매했던 몇 가지를 선물로 추천해보려 한다.
1. 뉴질랜드 와인
나는 뉴질랜드 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와인을 자주 접했다.
와인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자주 와인을 즐겨마시곤 했다.
뉴질랜드 와인은 신대륙 와인으로 레이블이 정말 단순한 게 특징이다.
유럽여행을 하며 맛보는 와인들은 이름도 어렵고 뭔가 어렵다.
뉴질랜드 와인들은 유럽 와인 못지않게 아주 훌륭한 와인들이 정말 많다.
내가 가장 즐겨 마셨던 와인들 중 몇 가지를 추천해보려 한다.
Montana Sauvignon Blanc, Pinot Noir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마신 와인이다.
정말 저렴하며 가격대비 맛이 아주 훌륭하다.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은 정말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골드라벨 몬타나 소비뇽 블랑은 행사를 하면 $12 이하로 구매 가능하다.
일반 몬타나 소비뇽은 행사가로 $8에 구매 가능하다.
(지금 환율과 물가 상황은 차이가 있을수 있음)
여행을 하며 자주 맛보기를 추천한다.
Church Road Melot
뉴질랜드 생활을 하며 기분 좋은날에 마시던 와인이다.
일반적으로 $25에 구매가 가능하다.
뉴질랜드에서 한인성당을 다녔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셨던 신부님께서 가장 즐겨 드시던 와인이다.
그만큼 정말 맛이 좋은 와인이다.
처치로드 멜롯은 맛도 좋아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
Villa Maria Merlot, Sauvignon Blanc
내가 찍은 사진으로 올리려니 한계가 있다.
빌라마리아 소비뇽 블랑은 국내 와인샾에서도 자주 볼수 있다.
정말 맛이 좋다. 일반 빌리마리아 소비뇽블랑은 $15 수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뇽 블랑은 빌라마리아, 피노누아/멜롯은 처치로드를 추천한다.
와인을 잘 모르는 나에게도 정말 맛이 훌륭한 와인들이다.
그 외에도 맛좋은 와인들이 많으니 여행을 하면서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구매하면 된다.
뉴질랜드는 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할수 있다. (호주는 불가능)
뉴질랜드의 태표적인 마트는 카운트다운, 뉴월드, 팩엔세이브(Pak n Save)등이 있다.
마트마다 같은 와인의 가격의 차이가 크다.
와인 행사를 하면 반값 이하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뉴질랜드 생활을 하며 와인을 하며 할인폭이 가장 큰 와인을 구매해 마시곤 했다.
원가가 $20인 와인을 $10에 사서 마시곤 했다.
위에 언급한 와인들도 가끔 행사를 하니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해보자.
뉴질랜드 와인을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더욱 저렴한 경우가 많다.
입국할 때 오클랜드 공항 면세점에서 가격을 확인해 마트 가격과 비교해보자.
2.뉴질랜드 건강식품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마치며 많은 워홀러들은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많이 사간다.
특히 마누카 허니가 가장 인기가 좋다. 사진은 2013년도 당시 한인마트 마누카허니 가격이다.
마누카 허니와 각종 건강식품은 한인마트에서 구매하는게 더욱 저렴하다.
면세점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마누카 허니는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마누카 나무로부터 채집한 천연 꿀이다.
일반 꿀처럼 먹기보다는 약처럼 하루에 한 숟가락씩 먹는다.
선물로 사오면 어른들이 아주 좋아하신다.
UMF가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싸다.
다양한 제품의 마누카 허니가 있지만 콤비타 제품이 인기가 가장 좋다.
다음은 콤비타 프로폴리스 캡슐
쌓인 먼지를 보면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울금환을 보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질랜드 워홀러들은 일반적으로 아버지 용으로 프로폴리스 캡슐,
어머니용으로 로얄젤리를 구매한다.
프로폴리스 치약
프로폴리스 치약의 효능은 정말 좋다.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지내며 치과를 방문할 수가 없었다.
이가 시리거나 이가 아플 때 프로폴리스 치약을 사용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걸 경험할 수 있었다.
로얄젤리
뉴질랜드 건강식품은 콤비타와 굿헬스 제품이 정말 좋다.
어머니 선물용으로 구매했었다.
뉴질랜드 초록홍합
관절에 아주 좋다는 초록홍합 캡슐이다.
할머니 선물용으로 구매했던것 같다.
피쉬오일
오메가3가 아주 풍부한 피쉬오일이다.
사실 제품의 설명을 하기에는 지식이 부족하다.
달맞이꽃 오일
여자에게 좋다던 달맞이꽃 오일이다.
이모님들 선물용으로 구매했었다.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구매할 때는 일반 기념품 가게를 방문하는 것보다는 한인마트에서 구매를 하는 게 조금 더 저렴하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이라면 굳이 먼 길을 찾지 않고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며 건강식품도 구매하면 좋다.
3.뉴질랜드 초콜렛
뉴질랜드 초콜렛 휘테커스는 정말 유명하다.
뉴질랜드 마트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하다.
K마트에서 행사를 할경우 한개에 $2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휘테커스 초콜렛
개인적으로 피넛버터와 L&P맛을 가장 좋아한다.
캐드베리 초콜렛역시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
마트에서 2개에 $5에 판매할때가 많다.
사실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만만한게 초콜릿이다.
하지만 무게가 은근히 무거워 많이 구매하기가 어렵다.
(1개에 250g, 4개에 1kg)
4.마누카허니 화장품
나는 친구들 선물용으로 마누카 허니 화장품 제품도 많이 구매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은 마누카 허니 아이크림이 선물용으로 정말 좋았던것 같다.
이 밖에도 정말 많은 기념품들이 있다.
장식용 기념품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마오리 전통 장식품, 목걸이와 같은 공예품도 좋고 전복 껍질을 이용한 공예품도 아주 좋다.
위에 추천한 건강식품과 화장품들은 현지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한인 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북섬 여행중 타우랑가에 방문한다면 한인마트 Best Buy에서 구매하자.
내가 워킹홀리데이로 지내며 알아본 건강식품 가격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던 곳이다.
요약.
뉴질랜드 여행을 하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맛보자.
가장 마음에 드는 와인을 구매하거나 골드라벨 와이을 구매하자.
건강식품, 화장품 구매시 한인마트에 방문하자.
한인마트 사장님, 사모님들께서 아주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신다.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며 기념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생각보다 무거운 초콜릿은 많이 구매할수 없다.
사진 출처 : Comvita website, Good Health website, Will Ferns website, Google Image
본 게시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으며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할 예정임
뉴질랜드 기념 선물 추천편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