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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인도네시아

발리여행 3일차 우붓, 울루와뚜 당일치기 여행

3년전 기억으로 글을 적다보니 중간에 오류가 있다. 원래의 목적은 우붓에 들려 관광을 하려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원숭이 사원을 방문한뒤 울루와뚜를 방문했다. 울루와뚜를 방문해도 많은 원숭이를 볼수있으니 우붓의 몽키포레스트는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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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

 

발리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올 곳이곳 있다. 대표적으로 우붓과 울루와뚜인듯하다. 각각 하루짜리 당일코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원래 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오려 했으나 두 곳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울루와뚜만 방문하기로 했다.

벤을 하루 고용해서 내가 원하는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었다... 저녁에는 쿠타 해 변 레스토랑에서 해산물을 먹으며 석양을 즐기며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서핑으로 몸이 아주 피곤했는지 아주 개운하게 잠을 잔 것 같다.호텔은 조식 포함이라 눈을 뜨자마자 1층에 위치한 조식 뷔페를 향했다.

 

 

원하는 계란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계란은 항상 Sunny side up!!!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맛있는 조식을 먹었다.... 정말 맛이 좋았다!!

 

전날 이탈리아 여행 도중 만났던 동생 녀석이 호텔을 추천해줘서 이날도 새로운 호텔을 향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학교를 잠시 다닌 적이 있고 발리는 아주 자주 들린다고 했다..

 

쿠타 비치에서 다소 떨어진곳에 위치한 아주 조용한 곳이었다. 택시비는 42000루피아가 나왔다..

 

 

 

 

이 호텔 직원들이 모두 동생놈과 친한 사이였다. 숙소비는 420000 루피아 였다..

 

 

 

우선 웰컴드링크부터 한잔 마시고,

 

 

 

수영장을 지나

 

방에 들어왔다. 침대가 정말 넓었다.

 

 

특히 발코니가 이쁜것 같았다...

 

 

 

조그마한 금고가 있다. 홈매트? 같은 제품이 있어 벌레걱정도 없었다.

 

 

호텔 조경이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꽃을 입에 물고 사진을 한장 남겨보았다....... 발리에 혼자 일주일이상 머물면 정신병에 걸릴것 같다....

 

 

 

호텔 측에서 벤을 연결해주었다. 내가 원하는 여행지로 당일 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고 숙박을 하고 올 수도 있다. 반나절 (12시간) 이용하는데 500000루피아를 지불했다.. 기름값이 포함된 요금이고 거리는 무제한으로 기억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차와 운전기사를 고용해서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여행지 코스가 정해 저 있다. 지역 공예품이나 라텍스를 판매하는 곳을 들려서 관광객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것 같았다.
나는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다...

 

귀여운 멍멍이가 낮잠을 청하고 있다.

 

 

울루와뚜를 가는 길에 들린 사원이다. 반바지를 입으면 출입이 되지 않아 보자기? 같은 것으로 치마처럼 둘렀다.

 

 

 

전통 악기 같은것도 연주를 해보았다.

 

 

하루 동안 운전을 책임 저 준 '마디'. 사진을 보니 이름이 기억난다... 영어를 잘못해서 대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주 친절했다.

 

 

 

 

주방에 위치한 화덕인듯하다 그을림으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 사원이었지만 정말 아름다웠다.

 

 

 

울루와뚜를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러 오리집에 방문했다. 기사는 식당에 나를 내려주고 주차장에 대기를 하러 갔다.
기사의 식사는 따로 사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오리 모양의 휴지통이 인상적이다. 옆에 있는 소스는 케첩 마니스(kecap manis) 마니스는 인도네시아어로 달다는 뜻이다. 케첩 아신(asin)은 맵다는 뜻이다. 3년 전의 기억이지만 사진을 보니 문득 기억이 난다..
발리 식당에 가면 참조하자!

 

 

 

색상을 보아하니 레몬에이드 인듯하다. 맛이 없었던거로 기억한다...

 

 

 

과일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파인애플에 담아 저 서빙된 것이 인상적이다.

 

 

난? 같은것도 같이 나왔다.

 

 

메인인 오리고기가 나왔다. 훈제된 오리 반쪽이나 나왔다. 양이 아주 넉넉했다. 특히 소스들이 너무 맛이 좋았다.

매콤한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것 같다.. 오리고기 요리는 92000루피아 샐러드는 48000루피아 음료는 30000루피아 였다.

 

 

 

식당에서 30분 걸려 울루와뚜에 도착 했다!!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다.

 

 

숲이 크게 조성되어있어 아주 시원했다.. 사진을 같이 찍으러 가보니 원숭이들은 모두 도망갔다....

 

 

귀여운 아기 원숭이가 바나나를 쥐고 있다.  원숭이 사원 입구에서 바나나를 구매하여 먹이로 줄수있다.

 

 

가족단위 원숭이들이 큰 나뭇잎을 가지고 놀고있다.

 

 

한쪽 눈이 다친 원숭이가 표 효하고 있다.. 이곳 원숭이들이 매우 난폭하니 조심하자.
선글라스를 훔쳐 가서 부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모자를 훔쳐 가서 절벽에 던지는 것도 목격했다.

 

 

 

절경이다!

 

 

 

 

정말 멋진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서핑의 영향으로 그을린 피부를 볼 수 있다.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기 위해 쿠타로 돌아왔다. 이곳도 쿠타 비치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저녁을 먹으로 해변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즐기는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