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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야기

유럽여행 맥주 이야기

2014 유럽여행을 하며 맛본 맥주 이야기


유럽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유럽맥주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Broughton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여행지다.

위스키투어를 즐기며 맛 좋은 스카치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하고 맛 좋은 맥주들도 즐길 수 있다.

알콜 도수가 높은 에일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Henry Westons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가끔은 사이다도 즐겨 마신다.

사이다는 술의 한 종류다. 외국 식당에서 사이다를 요구하면 술을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칠성사이다를 마시고 싶다면 스프라이트나 레몬에이드를 요구하면된다.


하이네켄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3년 유럽 여행을 하며 네덜란드에 잠시 들렀다.

하이네켄 양조장 투어를 위해 방문한 것이다.


저 당시에는 하이네켄을 정말 좋아했지만 요즘은 잘 안마신다.


Edge Brewing (시체스, 스페인)

사실 맥주맛이 어땠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에서 맛본 햄버거의 맛은 잊을수가 없다.

정말 인생 최고의 햄버거다........

이 햄버거만 맛보러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싶을 정도다.

바르셀로나 근교여행지 시체스를 방문하면 이 레스토랑에 꼭 방문하자....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지 시체스 맛집 정보 보러가기 [클릭]


Almogaver Classica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맛집에서 맛본 맥주다.

생맥주를 판매하지 않아 병맥주만 맛봤나 보다.


Pilsner Urquell

다음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면 양조장 투어 위주로 하고 싶다.


몬세라트 당일치기 + 바르셀로나 맛집 정보 보러가기 [클릭]



Carrefour Cerveza Extra

유럽여행을 하며 정말 저렴하며 맛 좋은 맥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까르푸에서 저렴하며 맛 좋은 맥주를 구매할수 있다.

매일밤 숙소에서 이 맥주를 마셨다. 6팩짜리를 매일 구매한것 같다.



Koenigsbier (토사데마르, 스페인)

이 맥주도 까르푸에서 구매한 맥주였던것 같다.

근교 여행을 떠나면 도시락과 맥주를 챙겨 맛보았다.


Amstel

토사데마르 여행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 근처 바에서 마셨다.

맥주와 모히토가 상당히 저렴했던것 같다.


바르셀로나 근교여행지 토사데마르 당일치기 보러가기 [클릭]


Estrella (바르셀로나 공항, 스페인)

공항노숙을 하면 항상 맥주와 함께 했다.

노숙을 하며 맛보는 맥주가 가장 맛있다.


Magners

아일랜드 명물 매그너스 사이다

호주에서도 정말 자주 마셨다.


Augustiner Bräustuben (뮌헨, 독일)

아우구스티너 양조장 레스토랑에서 맛본 맥주

맥주의 나라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맥주를 마시러 향했다.

독일에 머물며 관광보다는 맥주를 맛보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건 흑맥주


다른 종류의 맥주를 주문했었다.

옆에 조그만 잔에 들어있는건 서비스로 받은 사이다.


개인적으로 호프브로이 맥주보다 이곳에서 맛본 맥주가 조금 더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던것 같다.

뮌헨에 방문하면 꼭 들리길 추천한다.


뮌헨 맛집 아우구스티너 브로이슈투벤 위치 확인 하러가기 [클릭]


Augustiner Lagerbier Hell (뮌헨, 독일)

독일친구 플로리안집에서 지냈다.

4박 5일 동안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4짝을 마셨다.

아우구스티너 맥주는 플로리안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다.

그만큼 맛이 정말 좋았다.


호프브로이

무려 1000씨씨 맥주다.

맛은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처음 맛본 거대한 맥주잔은 인상적이었다.


Paulaner

뮌헨 시내 식당에는 파울라너 생맥주만 파는 곳이 많았다.

특히 이 레스토랑은 정말 맛좋은 슈니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파울라너 밀맥주

음식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는 독일이 너무 좋다.


뮌헨 맛집 정보 보러가기 [클릭]


Mönchshof

뮌헨 퓌센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기차에서 맛보기 위해 커다란 병맥주를 구매했다.

상당히 맛있던것 같다.


Kulmbacher (퓌센, 독일)

노반슈타인성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솔직히 시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뮌헨 근교여행 퓌센 당일치기 보러가기 [클릭]


Wochinger Pils (플로리안 누나집)

2014 브라집 월드컵 결승을 독일에서 볼 수 있었다.

친구 누나집에서 맥주와 와인을 배터지게 마실 수 있었다.

친구 누님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라고 했다.

정말 다양한 맥주를 맛보았지만 사진은 없다...


독일 친구집 방문기 + 월드컵 홈파티 보러가기 [클릭]


Weissbräu Unertl 와 카스

독일친구 마이클 집에 초대받아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독일 맥주잔이 정말 멋지다고 말했었다.

마이클 아버님께서 바로 창고로 가서 오래된 맥주잔을 씻어 선물로 주셨다......

마이클 동네 맥주도 한병 받았다.


Stiegl (비엔나,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레스토랑에서도 1000CC 맥주를 맛볼 수 있었다.


밀맥주도 맛봤다.


Schwechater (비엔나 길거리 어딘가)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맥주도 정말 맛있다.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편의점 맥주를 마신것 같다.

맥주를 끈임없이 마셨다.


Gosser

비엔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마신 맥주.

원래 방문하려던 식당이 가게 사정으로 문을 닫아 트립어드바이저를 찾아 가장 가까운 식당에 방문했다.

정말 고급스럽고 신기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식당정보 보러가기 [클릭]


Trumer

미슐랭식당에서 맛본 음식들이 정말 맛있었지만 양이 부족했다.

근처 식당에서 슈니첼과 맛본 맥주.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 얼음잔에 나온 맥주의 맛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Landgraf

레몬이 보이는걸 보아하니 과일 맥주였을까???


코젤 흑맥주 (프라하, 체코)

프라하 꼴레뇨 맛집에 방문하면 항상 맛보는 코젤 생맥주.

어제 편의점에서 파는 코젤 캔맥주를 마셨다.

내가 기억하던 맥주의 맛이 아니라 정말 놀랐다.....

체코여행을 하며 코젤 흑맥주를 꼭 맛보도록 하자.


Uneticky Pivovar

처음 맛본 맥주다. 이곳에서 맛본 음식이 더 기억에 남는다.


호가든

프라하 여행 마지막날 맛보았다.

굴라쉬가 정말 맛있는 레스토랑이다.


프라하 야경 +프라하 맛집 이야기 보러가기 [클릭]


Arany ászok (부다페스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을 하며 맥주를 정말 많이 마셨다.

아침 8시부터 펍에서 맥주를 한잔하며 시작했다.


Soproni

부다페스트 최고의 맛집 Zeller Bristo에서 맛본 맥주.

음식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맥주를 끈임없이 주문해서 마셨다.


Soproni Demon

웨이터가 흑맥주도 추천해서 맛보았다.

코젤 흑맥주가 최고라고 생각했었지만 이것 또한 어마어마하다.

정말 맛있었다.


Warsteiner

부다패스트에서 뮌핸으로 넘어가는 루프르트한자 비행기에서 마신 맥주다.

특이하게 병맥주가 제공되었다.



유럽여행을하며 관광도 즐길 수 있지만 

그지역의 맥주를 마시며 그곳 사람들과 어울리는 여행 역시 매력적인 여행인것 같다.

사실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먹고 쉬는 여행이 더좋다.


다음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양조장 투어 위주로 꼭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