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을 하며 맛본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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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길 가루다항공을 이용해 발리에서 스탑오버를 했다.
발리 여행을 한뒤 신혼여행지는 앞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니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발리 여행을 하며 맛본 먹거리 이야기를 적어본다.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면 발리를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들어간다.
나는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관광을 즐기는편이다.
맛좋은 빈땅맥주와 함께 했다.
정말 오래전에 맛본 기내식이지만 치킨이 맛있었던것 같다.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을 먹고 맥주를 계속 마시다보니 발리에 도착한다.
발리 호텔에 방문하면 무조건 웰컴 드링크를 먼저 제공한다.
밖으로 나가기는 귀찮아서 룸서비스를 시켰다.
나시고렝과 닭꼬치, 닭튀김이 나왔다.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간장소스가 인상적이었다.
호텔 풀사이드바에서 칵테일을 몇잔마시고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와 피쉬엔칩스를 시켜먹었다.
빈땅맥주와 함께 했다.
다음날 아침 시켜먹은 호텔 조식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베스트웨스턴쿠타비치의 옥외 수영장
발리 자유여행 3박 4일을 하며 매일 다른 호텔을 이용했다.
발리에는 정말 이쁜 호텔이 많아서 모두 이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호텔의 위치와 수영장을 중요하게 생각해 예약했다.
서핑을 즐기고 돌아와 신라면 뽀글이와 기내식으로 나온 김치와 함께 먹었다.
물놀이를 즐긴후 먹는 라면은 언제나 꿀맛이다.
이 호텔은 웰컴드링크를 쿠폰으로 제공해 옥상에 위치한 바에서 교환해 먹을수 있었다.
혼자 방문했지만 두잔을 받았고 두잔다 마셨다......
저녁에 길거리 음식을 맛보러 나갔다.
망고쥬스를 시켰다. 신선하고 정말 맛있다.
동남아 여행을 하며 맛보는 과일쥬스는 언제나 맛있다.
해산물 미고랭
정말 맛있었다. 나는 동남아 스타일의 면요리가 정말 좋다. 진짜 맛있다!!!
가격은 정말 저렴했다. 룸서비스도 저렴한 편이지만 길거리음식은 역시나 저렴하다.
맛도 정말 좋다.
호텔에 돌아와 빈땅 맥주를 마셨다. 맥주를 정말 좋아하던 시절이라 매일 맥주를 달고 살았다.
감기약을 하나 먹은걸 보아하니 몸살이 났었나 보다.
호텔 조식뷔페를 먹기위해 로비로 향했다.
계란은 언제나 써니사이드업!
기분좋은 아침햇살을 받으며 조식을 먹었다.
세번째 호텔을 방문했다. 역시나 웰컴드링크로 반겨주었다.
이날은 벤을 고용해 우붓, 울루와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우붓 맛집으로 소개받아 방문한 오리집에서 맛본 정체불명의 음료
운전기사에게 우붓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을 추천받아 방문했다.
파인애플 샐러드를 시켰다. 새콤달콤 맛있었다.
정체불명 이름은 모르겠다.
훈제 오리가 무려 반마리가 나왔다.
정말 푸짐했다. 제공된 소스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정말 푸짐하다.
밥은 조금 남기고 다먹었다.
음료가 줄지 않은걸 보아하니 정말 맛없었나 보다.
발리 해변 레스토랑에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방문했다.
살아있는 랍스타와 게들은 묶여있었다.
정말 거대한 왕새우도 있었다. 하지만 냉동이다.
백사장 위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 스프라이트를 주문했다.
술을 혼자 마시기에는 너무 멋진 해변이었다.....
발리는 연인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
똠양꿍과 비슷한 국물과 볶은 땅콩이 나왔다.
환상적인 일몰을 바라본다..... 온통 커플들뿐이다.
주문한 꽃게요리와 새우요리가 나왔다.
정말 환상적인 뷰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다....
하늘이 붉게 물든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발리의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
해가 떨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좋아진다.
후식으로 멜론과 수박을 맛보고 식사를 마쳤다.
방문했던 발리 해변 레스토랑이다.
역시 운전기사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다. 데이투어를 마치고 팁을 두둑이 챙겨 줬다.
호텔 수영장에서 빈땅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잠들기 전 호텔 직원이 조식 메뉴를 주문받아 갔다.
원하는 시간에 방으로 가져다줬다.
마지막 날에는 발리 데이크루즈를 즐겼다.
역시나 웰컴드링크로 반겨주었다.
크루즈에서 점심을 먹으며 수박쥬스를 마셨다.
정말 신선하고 달달했다.
발리 데이크루즈를 즐기면 뷔페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맛좋은 디저트도 준비되어있다.
모든 음식은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지만 음료는 사먹어야 한다.
투어를 위해 방문한 섬에서 제공한 무료 코코넛.
맛없어서 버렸다.
발리 시내로 돌아와 떠나기전 마지막 식사를 위해 어느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해산물 모둠 바베큐요리로 추측된다.
훈제맛이 강렬하고 정말 맛있었다.
목을 축이기 위해 편의점을 방문하니 뽀로로가 반겨준다.
지구자차도 있다.
레드불의 원조 음료를 마셨다..
정말 맛좋은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발리 자유여행을 마치고 호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발리 여행은 재미난 기억보다는 조금은 쓸쓸한 기억이 많은것 같다.
언젠가 연인과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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