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일식집 맛집 추천
나는 해산물, 회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회가 먹고싶은날이면 일식집을 찾는다.
인계동에 위치한 맛집 호림일식을 주로 찾는다.
몇년째 단골로 방문하는 일식집이고 특별한점은 저녁에도 점심특선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 좋은 일식집이다.
인계동에 위치한 맛집 호림일식
메뉴판을 살펴보자.
잘 안보이니 홈페이지에 올라온 메뉴를 참고하자.
점심특선 메뉴를 저녁에도 맛볼 수 있다.
어린이용 돈까스를 비롯한 식사메뉴도 판매한다.
맛없는 일식집을 방문하면 나는 돈까스를 먹는다.
참치회를 비롯해 다양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추가메뉴도 준비가 되어있다.
매번 방문할때마다 예약을 한다.
이번에는 회정식코스(2만원)를 주문했다.
기본 샐러드와 죽.
회무침이 상당히 맛있다. 해초무침도 있지만 안먹었다.
연두부튀김이 정말 맛있다. 추가로 한접시 시켜먹고 싶을정도로 정말 맛있다.
회정식코스에 나오는 해물 4종세트.
나는 이런건 안먹는다. 아니 못먹는다.
해산물의 비린향?이 싫어서 안먹는 편이다.
생선구이도 나왔지만 비려서 안먹었다.
메인인 활어회가 나왔다. 2인 16점. 4종류 4점씩 나온다.
연어, 참돔, 우럭, 광어였나??? 정말 맛있다.
새우튀김, 고구마튀김도 나온다. 튀김도 정말 맛있다.
물회
지금까지 물회를 3번정도 밖에 안먹었다. 이유는 맛없어서.
하지만 이곳에서 한입 맛보고 정말 반했다.
진짜 너무나도 환상적인 맛이다. 물회 한그릇을 시키고 싶었다.
너무나도 맛있었다. 감탄을 연발하며 먹었다.
술안주를 하기위해 추가로 시킨 생선회 한접시 중짜리다.
생선회 20점이 나온다.
생선회를 조금 좋아하지 않는 우리가족에게는 정말 배부른 한상이었다.
분위기도 정말 좋고 모든 좌석은 룸으로 되어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
이외에도 코스로 마끼, 알밥, 매운탕이 나온다.
매운탕 역시 여러종류의 생선이 들어있고 살이 정말 실하다.
소주를 부르는 칼칼함이 정말 좋다.
해산물을 안좋아하는 내가 정말 추천하는 인계동 일식 맛집 호림일식.
다음주에 다시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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