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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번째 유럽여행/헝가리

유럽여행 부다페스트 야간 크루즈

 

흔히들 말하는 유럽 3대 야경이 있다. 파리, 프라하, 부다페스트 이 세 도시를 부르는 말이다.
나는 부다페스트가 유럽 최고의 야경이라 자부할 수 있다.(내가 다녀본 곳 중에서만)

 

최고의 야경 부다페스트편 보러가기 (http://joshtraveldiary.tistory.com/41)

프라하 야경, 프라하 맛집편 보러가기 (http://joshtraveldiary.tistory.com/40)

 

부다페스트 야경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크루즈를 탑승하여 도나우강을 도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크루즈 예약은 숙소에서 대행을 해준다.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다양한 크루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각종 공연을 관람한후 야간 크루즈에 탑승하는것, 크루즈에서 식사를 하며 야경을 즐기는것, 와인을 즐기며 야경을 관람하는크루즈, 한밤중 클럽으로 변하는 크루즈 아주 다양하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getyourguide.com/budapest-l29/cruises-water-tours-tc48/?p=1 참고하자.

대낮에 타는 크루즈는 추천하지 않는다. 꼭 야간 크루즈를 탑승해 최고의 크루즈를 체험해야 한다.

 

2014년 7월 21일

호와 나는 여행을 함께하며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부다페스트의 첫날 공원에서 본 시내의 야경은 최고였다. 하지만 크루즈에 탑승하여 직접 본 건물들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선착장으로 모이는게 아니라 공연장으로 모여야한다. 공연을 관람하고 크루즈를 탑승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동한다.

 

선착장과 집결장소는 멀지 않다. 가장 앞에서 따라가도록 하자. 

좋은 자리를 잡아도록 하자!

 

이동하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배에 탑승하는건 아니다. 디너 부페를 즐기며 야경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한 배가 있다.

 

부다페스트의 밤은 정말 화려하다.

 

웰컴 트링크로 맞이해 준다. 

 

끈임없이 셔터를 눌러본다. 흥분한 호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크루즈에서 바라본 부다왕궁은 정말 환상적이다.

 

가만히 있질 못하는 호.

 

부다왕궁으로 향하는 세체니 다리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낮에 바라본 부다왕궁은 솔직히 평범하다. 하지만 조명빨을 받은 부다왕궁은 이렇게 변한다.

 

크루즈가 떠나기 시작한다.

 

 

크루즈에서 바라본 부다왕궁과 세체니 다리

 

저멀리 아주 밝은 조명을 받은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국회의사당이다!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다.

 

사진으로 전할수 없는 감동이 아쉽다.

 

새하얀 건물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오직 크루즈를 탑승해야 감상할수 있다.

 

국회의사당앞에 멈춰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낮에 바라보는 국회의사당과는 다른 매력이다.

 

저 멀리 세체니 다리가 보인다.

 

부다왕궁과 세체니다리 그리고 국회의사당.

 

다시 부다왕궁으로 돌아온다.

 

부다왕궁에 올라 보진 못했다. 다음 방문 때는 꼭 올라가 보고싶다.. 

 

새하얀 세체니 다리도 웅장하다.

 

이쪽에서 바라보는 부다왕궁이 가장 멋진것 같다.

 

밝은 불빛 위에는 새들이 몰려있다.

 

전날 야경을 볼수있었던 Citadella가 보인다.

 

도나우강을 잇는 많은 다리들이 보인다.

 

 

 

이건 무슨 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여기쯤에서 다시 돌아간다..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부다왕궁 2

 

부다왕궁으로 다시 돌아왔다.

 

부다페스트에 방문하면 꼭 크루즈를 탑승 해야한다! 

배는 한동안 부다왕궁 앞에서 멈춰있었다. 

 

가까이서 바라보는 부다왕궁은 어떤 매력일까?

 

부다페스트의 야경과 함께 최고의 야간 크루즈를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크루즈 패키지가 있지만 야경만 감상하는 크루즈가 최고인 것 같다. 한 시간 반 동안 도나우강을 돌며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감상하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부다페스트 방문객이면 무조건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