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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주도

제주도 자유여행 1일차

어제 1박 2일 제주도 편을 보고 제주도 여행 다녀왔던 사진을 정리해본다. 한효주는 이쁘다!

2014년 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로 호주에 들어가기 전, 무작정 제주도 가는 항공권을 구매 했다. 아무 계획도 목적도 없이 방문한것 같다.

항공권과 렌트카만 예약을 하고 3박 4일 제주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2014년 9월 1일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떠나는 아시아나를 탑승했다. 탑승전 라운지에 방문한다.

호주에 나가기 앞서 PP카드를 주문했다. 한국에 소득이 없는 학생 신분으로 신용카드 가입이 불가능해 PP카드 회원을 가입했다. 미국, 남미,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었기에 1년동안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선택했었다.

김포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국내선 전용 라운지라 간단한 음료만 준비 되어 있었다.

 

커피와 간단한 과자가 보인다.

 

음료의 종류가 얼마 없다.

 

내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었다.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도 방문해 보자.

 

역시나 한적 했다.

 

음료의 종류는 많지 않았다. 커피와 간단한 과자가 전부였다. 비행기에 탑승하자.

 

제주도까지는 금방 도착한다.

 

렌트카를 받고 목적지 없이 달려본다.

이곳은 어디였을까?

 

불상이 보인다.

 

전망대 같은 곳으로 걸어 올라온 것 같다. 친구분들과 놀러 오신 어른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날씨가 좋았다. 바다를 바라보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정말 멋진 풍경이다. 지금도 병원을 탈출하고 싶다.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

 

제주도에도 멋진 해안절벽이 많은 것 같다.

 

일몰을 보기 위해 바다를 찾은 것 같다.

 

저멀리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해가 떨어진다.

 

한동안 멍하니 바라본 것 같다.

 

금방 해가 사라졌다.......

 

숙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앞으로의 두려움? 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세 번째 떠나는 워킹홀리데이였지만 마냥 즐겁지 않았었다. 모든 걸 준비했었지만 떠나지 말아야 할지 떠날지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한동안 바닷가에서 맥주를 마시며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