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여행을 가면 관광을 하기보다는 먹고 쉬는 것 위주로 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유럽 여행 직전 뉴질랜드를 여행하며 많은 피로가 싸여 더욱 쉬는데 비중을 높인 것 같다. 또한 영국에서 친구를 만나고 독일 월드컵 결승전 당시 독일인 친구들을 만나고 세계 최고의 야경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나의 첫 번째 유럽여행은 2005년 7월이다. 성당에서 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이 첫 해외여행이다.
당시 여행을 하며 10년 뒤 다시 방문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같이 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을까??
2013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 지으며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 때 즈음 한창 티비에서 콘클라베 (교황님 선출) 하는 과정을 뉴스에서 계속 접할 수 있었다. 그때 문득 바티칸을 다시 방문하자는 마음을 먹게 되어 유럽에 다시 발을 밟을 수 있었다.
유로라인 패스를 이용해 23박 24일간 10개국을 여행하는 무식한 일정으로 두 번째로 유럽 땅을 밟는다. 너무나도 궁금했던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도 방문한다.
또다시 1년이 지난 2014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치며 또다시 유럽을 방문한다. 1년간 변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습도 너무 궁금했었고, 유럽에서 친구들도 만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한다.
2013년 5월 12일 미국, 유럽, 두바이 여행을 앞두고 많은 도시를 관광하고 싶은 욕심에 설렌 표정이다.
2013년 6월 11일 한 달간의 짧은 여행을 안전하게 두바이에서 마무리 지으며 설정샷을 찍어본다.
2014년 7월 10일 바르셀로나공항으로 가기전 똥폼을 잡아본다...
세 번째 유럽여행은 오클랜드에서 에어뉴질랜드 항공을 이용해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한다.
도쿄 관광 후 하네다 공항에서 뮌헨을 거처 런던으로 가는 루프트한자 항공을 이용한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부다페스트에서 뮌헨을 거처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루프트한자 항공을 이용했다..
항공료는 1100달러 당시 환율로 115만 원 정도 지불한 것 같다. 자세한 여행경비는 다음에 올려본다..
런던 - 에딘버러 - 런던 -(비행기)- 바르셀로나 -(비행기) - 뮌헨 - 비엔나 - 프라하 - 부다페스트
24박 25일 일정으로 떠난 유럽여행
맛
멋
우정이 함께한 이번 여행 이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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