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워킹홀리데이는 PP카드를 발급받아 떠났다. 여행을 다니며 노숙을 자주 하게 되고 공항 대기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 지으며 세계여행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공항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걸로 구매했다.
나는 한국에는 소득이 없는 학생 신분이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었다. 지금도 발급을 받을 수 없다......
2014년 9월 12일
태국으로 넘어가는길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으로 떠났다.
PP카드 사용법은 간단하다. 라운지 입장시 탑승권과 PP카드만 건네주면 된다. 신용카드 발급 PP카드는 발급 신용카드도 함께 건네줘야 한다고 들은것 같다.
마티나 라운지
음식이 정말 맛있다. 마티나 라운지 위치는 출국심사를 거치면 바로 보인다. 43번게이트, 11번 게이트 4층에 위치해있다. 음식이 정말 맛있다.
샐러드가 보인다.
그옆에 오징어튀김과 요리들이 있다. 정말 맛있다.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냉장고에는 음료가 가득하다. 생맥주도 마실수 있다.
빵이 맛있었다.
빵은 진짜 다 맛있었다.
종류도 정말 많았다.
빵으로 배를 채운것 같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메인터미널에도 있고 다른 탑승구역에도 있다. 게이트와 가까운 라운지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 아시아나 라운지 위치는 28게이트 근처, 119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 해있다.
빵이 보인다. 마티나에서 맛좋은 빵을 먹고와 하나도 안먹었다.
화려해 보이지만 먹을건 없었다.
술의 종류는 많지 않다. 와인은 이 옆에 있었나보다.
샌드위치와 풀들과 함께 꼬냑을 마셨다.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널찍한 공간이 대부분이다.
대한항공 라운지
에어아시아를 탑승하기 위해 전철을 타고 다른 탑승동으로 넘어갔다. 대한항공 라운지에는 샤워 시설이 있다. 대한항공 라운지 위치는 119번 게이트 근처를 찾으면 된다. 아시아나 라운지와 마주보고 있다.
술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좋은 꼬냑과 발렌타인 17년산이 보인다.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생맥주는 버드와이저와 오비가 준비되어있다.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고 맛없었다.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우유가 준비되어있어 정말 좋았다.
샤워실 사용 요청을 하면 수건과 샤워실 열쇠를 준다. 이때 탑승권을 맡겨야 한다.
비행기 탑승전 샤워를 하니 정말 상쾌하고 좋았다.
무제한 PP카드를 이용한다면 마티나에서 밥을 먹고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술을 한잔한 후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좋을 것 같다.
메인 터미널에서 떠나는 비행기 면 대한항공 라운지는 이용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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