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바기오에서 사가다로!

필리핀 바기오 근교?여행지 사가다 동굴투어 #1

필리핀 바기오에서 어학연수를 지내며 다녀온 여행지 사가다.

바기오 근교 여행지를 찾는다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동네다.

사가다 동굴투어는 정말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바기오에서 사가다로 가는길.

사가다는 바기오에서 150km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필리핀 도로 사정상 5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필리핀에서 여행을 떠날때는 도로사정을 생각해서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야 한다.

바기오를 떠난지 2시간 정도가 되어 휴게소?같은 곳에 들렀다.

구름보다 높은동네다.

바기오도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네지만 이곳 역시 아주 높은 동네인듯하다.

계단식 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멋진 뷰를 감상하며 사진을 수없이 남긴후 사가다를 향해 이동했다.

사가다 맛집 요거트 하우스를 방문했다.

사가다 초입에 위치해있다.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름모를 샌드위치

점보 닭다리 구이와 감자전?

샌드위치

사과, 토마토 보다 얇은 햄이 인상적이다.

치즈 듬뿍 파스타.

요거트 하우스라 요거트를 하나씩 맛본듯 하다.

특별한 맛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웠다.

식당 건너편 상점에서 나오는 모습이다.

레몬 오트밀 과자를 산것같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사가다에 방문하는길 꼭 들러보자.

사가다는 정말 좁은 동네였던것 같다.

필리핀 바기오 어학원 선생님들이 추천해준 특산품을 사기위해 시내 상점에 방문했다.

사가다에서 자란 과일로 만든 와인이다.

쌀로만든 와인도 보인다.

배로 만든 와인도 보인다. 솔직히 기대 이하의 맛이었다.......

이러한 과일 와인은 바기오 퍼블릭 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012년도 당시에는 바기오에서 구매할수 없었다.

사가다 숙소의 모습이다.

사가다 여행 역시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채 무작정 방문했다.

어학원 선생님의 지인의 연락처만 받은 상태로 숙소를 찾아갔다.

숙소 문제로 일행과 약간 언쟁?이 있었던것 같다......

숙소의 뷰는 바기오 어학원에서 바라보는 뷰와 흡사했다.

아무것도 없다!

마트에서 구매한 주류와 음료, 고기를 냉장고에 가득 채웠다.

배추 몇 포기가 눈에 띈다.

방의 모습이다. 2층 침대가 있었다.

아마도 집 한채를 빌렸던것 같다.

방이 몇 개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사가다 방문 목적은 사가다 동굴투어다!

동굴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이동했다.

저 멀리 바위에 시체들이 들어있는 관이 있다고 했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는 못찾겠다.

사가다 여행을 동행한 일행들의 모습이다.

본격 사가다 동굴투어는 다음편에 계속된다.

필리핀 여행, 바기오에서 사가다로! 마침.

다음편에 계속....